정보문화산업진흥원, '레벨-업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 개강

이종익 2021. 5. 12.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은 소프트웨어(SW)와 게임, VR·AR 콘텐츠 전문인력육성을 위한 '레벨-업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는 기초반 60명과 중급반 40명씩 총 100명 모집에 236명이 신청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로 지역 창작자(크리에이터)와 예비 취·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은 소프트웨어(SW)와 게임, VR·AR 콘텐츠 전문인력육성을 위한 '레벨-업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는 기초반 60명과 중급반 40명씩 총 100명 모집에 236명이 신청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로 지역 창작자(크리에이터)와 예비 취·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정별로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게임 사운드 디자인 과정이 5명 모집에 26명이 신청해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XR 콘텐츠 프로그래머 과정은 3.5대 1, XR 콘텐츠 아티스트 과정은 3.1대 1 등 8개 과정 모두에서 예비경쟁을 치렀다.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교육생은 150명을 모집하며 취·창업트랙은 7개 과정으로 상반기보다 3개의 심화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취·창업트랙은 산업 수요에 맞춰 게임분야는 게임 UA 마케팅과 유니티 모바일 게임 제작과정, 게임 애니메이션, 사운드 디자인 등이 교육된다. VR·AR분야는 콘텐츠기획,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사운드디자인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진흥원 산하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충남 VR·AR제작거점센터가 기업 실무자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디지털 융합형 전문가 육성은 지역 디지털 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현장과 괴리감이 없도록 기업의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하고 채용을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