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폭락에 MSCI 신규편입株도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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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1%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반기 신규 편입종목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MSCI 신규 편입종목 4곳중 HMM과 녹십자는 상승중인 반면 하이브와 SKC는 하락세를 보인다.
이날 공개된 MSCI 신규 편입 예정 4종목의 지수발효일은 오는 28일이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전날인 27일 종목 교체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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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현재 HMM(011200)은 전일대비 7.21%(3200원) 오른 4만7600원을 기록중이다. 녹십자(006280)는 1.60%(6000원) 오른 38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하이브(352820)는 3.86%(1만원) 떨어진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011790) 역시 3.57%(5000원) 떨어진 13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공개된 MSCI 신규 편입 예정 4종목의 지수발효일은 오는 28일이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전날인 27일 종목 교체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70% 하락한 3150선까지 물러난 상태다. 전날 1.23% 하락에 이어 이날도 1%이상 하락중이다.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산되고, 선물 순매도까지 확대되며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가장 클 종목은 SKC”라며 “거래대금 대비 자금 유입 규모 비율은 246%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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