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 임명

"역대 어느 전당대회보다도 깔끔한 마무리 최선"

(제천ㆍ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다음 달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에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다가올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업무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엄태영 의원을 비롯해 총 11인의 선관위원을 임명했다.

위원장은 5선 의원 출신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맡았다.

이번에 구성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후보자 등록에서부터 당선인 결정 등 선거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엄태영 의원은 "역대 어느 전당대회보다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정권교체 초석은 성공적인 전당대회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중앙과 지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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