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현장을 걸으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요

2021. 5.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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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현장을 걸으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요-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사업 추진 - □ 통일부는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 대중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통선 이북 지역 등을 직접 걸어 보는 체험형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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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현장을 걸으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요
-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사업 추진 -


□ 통일부는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 대중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통선 이북 지역 등을 직접 걸어 보는 체험형 사업입니다.

o 올해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장단기 노선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6월에는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6월 15일(화)부터 6월 27일(일)까지 12박 13일간의 동서 횡단(고성~파주) 행사를 개최할 것입니다.

o 이번 사업은 민통선 이북지역 및 비무장지대(DMZ) 구간을 중심으로 노선을 편성하였으며, 걷기 이외에도 분단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교육 프로그램 예시) 거리 공연, 사진 경연 대회, 역사·평화·통일·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탐방 등

o 또한, 완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가자들에게 성취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각 구간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는 인증 제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6월 동서 횡단 행사(6.15~27일 예정)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통일 관련 단체 및 2030세대 60~70명 위주로 진행하고, 이후 일반 국민들로 대상을 확대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o 국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장기 행사의 참가 기간은 전 구간 완주(13일) 및 분할 참가(7일, 4일) 등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행사 참가를 위한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 전체 행사 과정에서 △1인 숙박 및 개별 식사 △수시 체온 측정 및 방역 소독 △방역전담 인원 배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o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참가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o 구간 일자별 노선 및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1.「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포스터 1부
2. 동서 횡단 구간 노선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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