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 2021년 4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

2021. 5.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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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공모주 청약 등으로 기타대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ㅇ 다만, 4.28~4.29일간 급증한 기타대출은 5.3일 청약증거금이 환불되면서 가계대출 잔액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ㅇ 동 대출 또한 5월 들어 청약증거금이 환불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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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25.4조원 증가하여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가계대출 증가액(조원) : (’21.2월)9.7 (’21.3월)9.5 (’21.4)25.4

 

ㅇ 이는, 특정 공모주 청약(증거금 80.9조원)을 위한 일시적 마이너스 통장 인출*, OO그룹 주식담보대출** 등 특이요인에 상당부분 기인합니다.

 

* SKIET IPO 기간(4.28~4.29일)중 全금융권 기타대출이 약 15조원 증가 추정

** 4.28~4.30일중 0.7조원 취급(출처 : 전자공시 시스템 http://dart.fss.or.kr)

 

ㅇ 4월말 일시적 요인으로 급증한 기타대출은 5월초 대부분 상환되어, 일시적 요인 제거시 평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금융당국은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습니다.


1

 

개요

 

□ ‘21.4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25.4조원 증가하여 전월(9.5조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ㅇ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전월대비 축소되었으나,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월중 금융권 가계대출 증감액

단위 : 조원

전체

 

 

 

 

주담대

 

기타

 

전세(은행권)

신용대출

‘21.4월

25.4

5.2

2.7

20.2

11.3

‘21.3월

9.5

6.5

2.8

3.0

1.3

‘20.4월

3.0

4.7

2.5

△1.7

0.6

‘20.3월

9.1

5.2

3.0

3.9

4.1

‘19.4월

5.1

2.3

2.0

2.8

1.7

‘19.3월

0.9

1.2

2.0

△0.3

△0.2

 

□ ’21.4월말 全금융권 가계대출잔액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전월(8.5%)대비 확대된 10.0%를 기록하였습니다.

 

* 가계대출 증가율(전년동월대비, %) : (’21.2월)8.5 (’21.3월)8.5 (’21.4)10.0

 

 

2

 

대출항목별 동향

 

□ (주택담보대출) ‘21.4월중 5.2조원 증가하여 전월(6.5조원)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ㅇ 은행권 중심으로 주담대 증가폭이 전월대비 다소 둔화되었으나 예년대비 높은 수준입니다. 


* 은행권/全금융권 주담대 증감(조원) : (’20.4월)4.9/4.7 (’21.3월)5.7/6.5 (’21.4)4.2/5.2


□ (기타대출) SKIET(청약증거금 80.9조원) 공모주 청약관련 자금수요 등으로 ’21.4월중 20.2조원 증가하였습니다.

 

ㅇ 다만, 공모주 청약 및 환불 일정에 따라, 5월 들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되었습니다.

 

* 4.28~29일 진행된 SKIET 공모주 청약 당일 은행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9.6조원 증가하였으나, 5.3일(환불일)중 △7.8조원 감소

 

(참고) ‘21.4월중 신용대출 특이동향(은행권 기준)

 

① 4월중 급증한 신용대출의 상당부분은 SKIET 공모일(4.28~4.29일)에 맞춰 과거에 이미 승인되었던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의 일시적 인출에 기인

 

* 全은행 신용대출 증가액 +9.5조원 = (한도대출 +8.3조원) + (건별대출 +1.2조원)
  한도대출 소진율 : (4.27) 45.7% → (4.29) 50.5% → (5.3) 46.1%

 

② 선수요·쏠림현상 여부 판단시 감안하는 지표인 ‘신용대출 신규취급 건수 및 금액’은 작년말 이후의 감소추세가 지속 이어지고 있음

 

신용대출 일중 신규취급 현황(5개 은행 기준)

단위 :

억원, 천건

해당 월중 일평균 추이

20.10월중

11월중

12월

21.1월중

2월중

3월중

4월중

신규취급액

2,804

4,111

1,816

2,194

2,094

1,929

1,759

신규취급 건수

8.0

9.7

5.9

7.4

6.9

6.6

6.0

 

3

 

금융업권별 동향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공모주 청약 등으로 기타대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16.0조원)

 

ㅇ 다만, 4.28~4.29일간 급증한 기타대출은 5.3일 청약증거금이 환불되면서 가계대출 잔액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은행 가계대출 증감액(조원) : (4.28~29)+10.1 → (5.3)△8.3

* 은행 기타대출 증감액(조원) : (4.28~29) +9.6 → (5.3)△7.8

 

□ (제2금융권) 보험회사 약관대출(+2.2조원), 예적금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9.4조원 증가하였습니다.

 

ㅇ 이는 SKIET 공모주 청약에 따라 수시 대출·상환이 용이한 상품(마이너스 통장과 유사)의 일시적 대출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ㅇ 동 대출 또한 5월 들어 청약증거금이 환불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예) 농협조합 가계대출 증감액(조원) : (4.28~29)+1.5 → (5.3)△1.3
       4개 보험사 약관대출 증감액(조원) : (4.28~29)+1.1 → (5.3)△1.1

 

가계대출 증감 추이(금감원 속보치 기준, 조원)

 

 

'19년중

(1~4월)

 

'20년중

(1~4월)

 

'21년중

(1~4월)

 

3월

4월

...

3월

4월

...

3월

4월

은 행

+11.0 

+2.9 

+4.5 

 

+27.5 

+9.6 

+4.9 

 

+36.8 

+6.5 

+16.0 

제2금융권

△4.0 

△2.0 

+0.6 

△3.7 

△0.4 

△1.9 

+18.2 

+3.0 

+9.4 

 

상호금융

△4.0 

△1.0 

△0.0 

△4.4 

△0.8 

△0.7 

+7.9 

+1.6 

+4.6 

 

 

신 협

△0.60 

△0.12 

△0.01 

△1.18 

△0.51 

△0.25 

+0.02 

△0.08 

+0.14 

 

농 협

+0.05 

+0.02 

+0.40 

△1.23 

+0.20 

△0.04 

+6.13 

+1.41 

+3.12 

 

수 협

+0.06 

△0.02 

+0.04 

△0.22 

△0.02 

△0.05 

+0.55 

+0.12 

+0.25 

 

산 림

+0.19 

+0.04 

+0.06 

+0.07 

+0.04 

+0.00 

+0.19 

+0.06 

+0.07 

 

새마을금고

△3.71 

△0.94 

△0.52 

△1.87 

△0.52 

△0.40 

+0.96 

+0.12 

+1.02 

 

보 험

△0.9 

△0.3 

△0.1 

△0.7 

+0.3 

△0.8 

+4.3 

+0.4 

+2.6 

 

저축은행

+0.7 

△0.3 

+0.4 

+1.3 

+0.1 

+0.5 

+3.0 

+0.6 

 +1.1 

 

여 전 사

+0.2 

△0.4 

+0.3 

+0.2 

△0.0 

△0.9 

+3.0 

+0.4 

 +1.0 

全금융권합계

+7.0 

+0.9 

+5.1 

+23.8 

+9.1 

+3.0 

+54.9 

+9.5 

+25.4 

※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대출 포함, 속보치 기준으로 향후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4

 

평가

 

□ ’21.4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공모주 청약 등의 영향으로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ㅇ 주담대 축소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제2금융권 모두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ㅇ 다만, 4월중 급증한 기타대출은 5.3일 대부분이 상환되어 현재 가계대출 증가액이 감소로 전환되었습니다.

 

□ 금융당국은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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