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연소' 김수민 아나운서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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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SBS 측에 따르면,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 재학 당시, 만 21세의 나이로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한편 SBS는 최근 박선영, 김민형, 장예원,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줄줄이 이탈하고 있어, 김수민 아나운서의 퇴사 또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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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SBS 측에 따르면,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퇴사 일정은 미정이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 재학 당시, 만 21세의 나이로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입사부터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받은 김수민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 '본격연예 한밤', '애니갤러리', '동물농장'을 진행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았다.
그는 SBS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로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던 그가 '펜트하우스2' 특별 출연을 위해 대본 연습을 하는 장면을 빨리 감기 해 삽입한 것을 일부 네티즌들이 느리게 감아 대본 내용을 알게 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인스타그램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SBS는 최근 박선영, 김민형, 장예원,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줄줄이 이탈하고 있어, 김수민 아나운서의 퇴사 또한 주목받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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