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른 더위 예상, 온열질환 주의!

2021. 5. 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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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열탈진, 열사병 등)을 뜻함  ○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알림으로써 폭염에 의한 국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 전국의 협력 응급실('21년 496개)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응급실 진료 현황을 신고 받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매일 게시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 질병관리청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일원화된 폭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202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범정부 폭염 종합 대책' 기간에 맞춰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20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기간 : 2020.5.20.~9.13.  ○ 또한, 지자체가 감시 결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폭염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별 온열질환자 신고현황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의2020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연보에 따르면,  ○ 2020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078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2019년 1,841명(사망자 11명 포함) 대비  41.4%(763명) 감소하였으며, 이는 역대 가장 길었던 2020년 장마*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 온열질환자수: ('16년)2,125명→ ('17년)1,574명→ ('18년)4,526명→ ('19년)1,841명→ ('20년)1,078명    * 기상청 '2020년 여름철 기상특성' 보도자료('20.9.8.): 장마기간 ('20년) 중부 54일, 남부 38일, 제주 49일; (평년) 중부·남부·제주 모두 32일    - 발생 시기는 평년과 달리 6월 초여름과 8월 늦여름에 집중되어 전체 온열질환자의 84.1%가 6월과 8월에 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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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른 더위 예상, 온열질환 주의!


-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며 시원하게 지내기 -


◇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자 발생현황 감시, 국민에게 정보 제공

◇ ’20년 감시체계로 신고 된 응급실 방문 온열질환자는 1,078명(사망 9명 포함)

◇ ’21년 5월부터 갑작스런 더위 예상, 초여름 온열질환 주의 필요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열탈진, 열사병 등)을 뜻함


 ○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알림으로써 폭염에 의한 국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 전국의 협력 응급실(‘21년 496개)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응급실 진료 현황을 신고 받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매일 게시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 → 정책정보 → 기후변화 → 폭염 → 감시체계신고현황/감시체계 상세신고결과


□ 질병관리청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일원화된 폭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202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범정부 폭염 종합 대책’ 기간에 맞춰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20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기간 : 2020.5.20.~9.13.


 ○ 또한, 지자체가 감시 결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폭염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별 온열질환자 신고현황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의「2020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연보」에 따르면,


 ○ 2020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078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2019년 1,841명(사망자 11명 포함) 대비  41.4%(763명) 감소하였으며, 이는 역대 가장 길었던 2020년 장마*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 온열질환자수: (’16년)2,125명→ (’17년)1,574명→ (’18년)4,526명→ (’19년)1,841명→ (’20년)1,078명


   * 기상청 ‘2020년 여름철 기상특성’ 보도자료(’20.9.8.): 장마기간 (’20년) 중부 54일, 남부 38일, 제주 49일; (평년) 중부·남부·제주 모두 32일


   - 발생 시기는 평년과 달리 6월 초여름과 8월 늦여름에 집중되어 전체 온열질환자의 84.1%가 6월과 8월에 신고되었다.


 ○ 2020년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 단순 노무종사자가 많았고 실외, 낮 시간(12-17시)에 많이 발생했으며 질환 종류는 열탈진이 가장 많았다.


 ○ 2020년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사례는 총 9명으로, 50대 이상(6명), 실외(7명)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모두 열사병으로 추정(9명)되었다.



<’20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기간(5.20.~9.13.) 중 기온과 온열질환자 신고 수 그림 붙임 참조>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 보다 덥고, 특히 5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 초여름 갑작스런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 기상청 2021년 여름 기후전망(2.23.), 3개월 전망(4.23.)


 ○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작업 시에는 건강상태를 살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심뇌혈관·당뇨병·치매·정신질환 등)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며,


○ 더운 날에는 특히 수시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집안과 자동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어린이나 노약자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할 것을 강조했다.


 

<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 >

 

 

 

①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이온음료 마시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② 시원하게 지내기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③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휴식 취하기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붙임>  1. 2020년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상세 특성
            2. 건강한 여름나기 이렇게 준비하세요!
            3. 폭염대비 건강수칙
            4.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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