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래주점 실종 40대 살해·유기..용의자는 주점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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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된 지 22일 만에 해당 주점의 업주가 이 남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8시 반쯤 34살 노래주점 업주 허 모 씨를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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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된 지 22일 만에 해당 주점의 업주가 이 남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8시 반쯤 34살 노래주점 업주 허 모 씨를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A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 씨를 상대로 시신 유기 장소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저녁 7시 반쯤 지인과 함께 해당 노래주점을 찾은 뒤 실종됐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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