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9세 백신 접종 예약률 31%..정부 "최대한 지원"

유선희 2021. 5. 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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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65~69세 어르신들의 접종 예약률이 31%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예약을 접수한 65∼69세의 예약률은 31.3%로, 전날 21.4%보다 9.9%포인트 올랐다.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46.9%로 집계됐다.

65∼74세 어르신의 실제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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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세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신청 첫날인 지난 6일 영등포 1339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65~69세 어르신들의 접종 예약률이 31%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예약을 접수한 65∼69세의 예약률은 31.3%로, 전날 21.4%보다 9.9%포인트 올랐다.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46.9%로 집계됐다. 전날(41%)보다 5.9%포인트 높아졌다.

65∼74세 어르신의 실제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 60∼64세는 6월 7∼19일에 접종을 받는다. 이들의 1차 접종에는 13일 오후 7시 국내에 도착할 예정인 '코백스 퍼실리티'(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부작용으로 인해 접종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각종 의료보장 제도를 활용해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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