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현대화 필요한때..코로나백신 美에 지원요청"

김석 기자 2021. 5.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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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사진)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1일 미국 측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 접종분 지원을 요청했고, 미 측으로부터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특파원 간담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방미 기간 정계, 재계, 각종 기관 등에 한·미 동맹 혈맹 차원에서 백신 1000만 회분을 한국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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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訪美 활동

황교안(사진)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1일 미국 측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 접종분 지원을 요청했고, 미 측으로부터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이날 특파원 간담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방미 기간 정계, 재계, 각종 기관 등에 한·미 동맹 혈맹 차원에서 백신 1000만 회분을 한국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황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한·미 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며 “쿼드(Quad·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 협의체)에 한국이 참여해 펜타(5개국)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미 동맹 현대화도 재차 강조했다.

워싱턴=김석 특파원 su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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