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접종 예약, 전화 대신 인터넷과 앱 전용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2021. 5.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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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도쿄와 오사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에 전화 대신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만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HK는 12일 도쿄 등에서 대규모 접종에 대비하고 있는 방위성이 예약 접수에 전화가 폭증할 것을 우려해 이같은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자위대에 대규모 접종장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달 24일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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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 캡처
일본이 도쿄와 오사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에 전화 대신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만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HK는 12일 도쿄 등에서 대규모 접종에 대비하고 있는 방위성이 예약 접수에 전화가 폭증할 것을 우려해 이같은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사용에 서투른 고령자 등을 위해 상담용 전화 창구를 마련한다.

앱은 일본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계열 '라인'을 활용한다.

방위성은 도쿄에서는 하루 1만 명, 오사카에서는 하루 5천 명 정도가 각각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자위대에 대규모 접종장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달 24일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 자격증을 가진 자위대원이 3개월 간 접종 지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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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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