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앤식스 공지..5일간 서울 용산·강남·서초 당구장서 당구연맹 선수 300명 대상..남6명, 여2명 선발 7월 본게임에는 야스퍼스 브롬달 김행직 등 강호 출전
3쿠션 세계1위 딕 야스퍼스 등 톱랭커들이 출전하는 `월드3쿠션그랑프리` 국내선수 선발전이 오는 26일 열린다.(사진=파이브앤식스)
[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총상금 4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의 ‘월드3쿠션그랑프리’ 출전권이 걸린 국내선수 선발전이 오는 26일 열린다.
12일 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는 대한당구연맹 등록 선수(학생부 포함) 약 300명을 대상으로 ’월드3쿠션그랑프리 선수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발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마이빌리어즈카페, 강남 MVL당구클럽, 서초 방배캐롬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8명(남자 6명, 여자 2명)은 오는 7월 열리는 ‘월드3쿠션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남자부 35점·40점제, 여자부 25점·30점제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참가 인원에 따라 추후 최종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16일 오후9시까지 파이브앤식스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될 ‘월드3쿠션그랑프리’에는 3쿠션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2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3위) 김행직(전남·8위) 등 세계 강호들이 대거 참가한다. [hoonp777@mk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