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미국서 개최

박병진 2021. 5. 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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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 고위급 정책협의체인 한·미통합국방협의체가 12일부터 미국 현지에서 열린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가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한국 국방부의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김상진 국제정책관, 조용근 대북정책관, 미국 측은 국방부의 데이비드 헬비 인도태평양안보 차관보 대행, 싯다르타 모한다스 동아시아 부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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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회의는 서울서 열려
한·미 군 당국 고위급 정책협의체인 한·미통합국방협의체가 12일부터 미국 현지에서 열린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가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 KIDD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합의에 따라 매년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한·미 고위급 정책협의체다. 전반기 회의는 워싱턴에서, 후반기 회의는 서울에서 열린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와 함께 연합방위태세 확립,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확장억제 실행방안, 주한미군 훈련 여건 조성 등 한·미동맹의 주요 현안을 다룬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또 미국은 최근 개략적 기조를 공개한 새로운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한국 측에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한국 국방부의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김상진 국제정책관, 조용근 대북정책관, 미국 측은 국방부의 데이비드 헬비 인도태평양안보 차관보 대행, 싯다르타 모한다스 동아시아 부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박병진 기자 worldpk@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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