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유랑단' 진해성 폭로한 김용빈 속마음 "'미스트롯' 예쁘다고 눈 못 떼"

박수인 2021. 5.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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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데스매치 결과, 우승팀은 누가 될까.

5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1' 7인과 함께한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승리 팀이 공개된다.

팽팽한 1:1 데스매치가 한창인 가운데, '미스트롯'팀과 유랑단 사이에 뜻밖의(?) 핑크빛 바람이 불었다.

진해성은 "용빈이가 '미스트롯' 7인 중 한 명의 리허설 무대를 보고, 저 친구 되게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 하더라"며 용빈의 속마음을 폭로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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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1대1 데스매치 결과, 우승팀은 누가 될까.

5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1’ 7인과 함께한 1대1 데스매치의 최종 승리 팀이 공개된다.

지난주 ‘트로트 애송이들에게 원조의 맛을 보여주러 왔다“며 유랑단을 찾아 온 ‘미스트롯1’ 7인(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김소유, 강예슬). 원조다운 노련미로 ‘미스트롯’ 팀이 1:1 데스 매치에서 먼저 1승을 차지하며 유랑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신흥 감성 장인 재하가 곧바로 1승을 추가, ‘미스트롯’ 팀의 연승을 저지하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예고했다.

팽팽한 1:1 데스매치가 한창인 가운데, ‘미스트롯’팀과 유랑단 사이에 뜻밖의(?) 핑크빛 바람이 불었다. 진해성의 제보로 시작된 러브 라인의 주인공은 바로 유랑단의 ‘공식 얼굴 천재’ 김용빈. 진해성은 “용빈이가 ‘미스트롯’ 7인 중 한 명의 리허설 무대를 보고, 저 친구 되게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 하더라”며 용빈의 속마음을 폭로했는다. 이에 김용빈은 “내가 언제 그랬냐” 발끈하며,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

또한, 지난주 “진해성 씨가 내 이상형이다”며 진해성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던 ‘진해성 바라기’ 김소유가 녹화 도중 “이상형이 바뀌었다” 선언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김소유는 유랑단 남자 단원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너무 매력적이다” “이 오빠 팬클럽에 가입해야겠다”며 환호하더니, 결국 “진해성씨에게 미안하지만, 새로운 이상형을 찾았다”고 고백했다고! 과연, 진해성을 제치고 김소유의 이상형에 등극한 유랑단 단원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대결의 하이라이트는 각 팀의 최강자 ‘맘마미애’ 정미애와 ‘트롯전국체전 금메달’ 진해성의 대결! 정통 트로트 강자들의 대결로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정미애의 선곡을 들은 진해성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곡이다”며 과거 트롯 전국체전에서 이 노래로 패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게다가 ‘다둥이맘’ 정미애는 대결을 앞두고 회심의 한 마디로 금메달리스트 진해성을 한 방에 기선제압, 이에 진해성은 더욱 자신감을 잃은 모습 보였다고. 과연, 진해성은 팽팽한 기 싸움을 이겨내고 유랑단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 1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사진=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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