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AZ 백신 1차 접종 중단.."혈전 사례 늘어"

김영아 기자 입력 2021. 5.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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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인구 거주 지역인 온타리오주 당국이 코로나19 1차 접종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증 발생 보고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온타리오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주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지난 8일 현재 온타리오주 안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혈전증 사례는 모두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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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인구 거주 지역인 온타리오주 당국이 코로나19 1차 접종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증 발생 보고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온타리오주 보건국은 접종자의 위험이 유달리 커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때에 따라 부작용이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자료와 정보를 살펴보는 동안 주의를 기울이며 잠시 멈추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온타리오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주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지난 8일 현재 온타리오주 안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혈전증 사례는 모두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 6만 명당 1명꼴로, 현재 인구 대비 안전 문제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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