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이명세 감독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직접 실천 계기 되기를"

이승미 2021. 5.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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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집행위원장이 서울환경영화제에 대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 서도은 프로그래머, 에코프렌즈 송은이·장항준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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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명세 집행위원장이 서울환경영화제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전 12일 오전 MBC와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17th Seoul Eco Film Festival, SEFF)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 서도은 프로그래머, 에코프렌즈 송은이·장항준 감독이 참석했다.

"서울환경영화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접적인 실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연 이명세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인 '에코볼로션'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상상할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세계가 이렇게 오랫동안 멈춰설 수 있을지 몰랐다. 그래서 되돌아보자는 의미의 레트로로 시작된 슬로건이다. 그래서 돌아보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행동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 에코볼루션이라는 슬로건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집행위원장은 "UN연설에서 어린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한 연설이 귓가에 맴돈다. 'How dare you!'. 감히 당신들이 어떻게 지구를 망실 수 있냐는 말이다. 환경문제가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 만들어졌다.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기 위한 개인적인 욕심으로 시작된거다. 그래서 이번 환경영화제에서는 '경쟁'이라는 말 자체를 뺐다. 지구 환경 변화도 경쟁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해서 국제 환경 부문, 한국 환경 부문으로 부문 이름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에코볼루션(ECOvolution)'을 주제로 전대미문의 팬데믹 현상 이후 멈춰버린 일상을 조명하고, 미래를 위한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환경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6월 3일(목)부터 6월 9일(수)까지 개최되며 자세한 상영 정보는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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