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구인증센터에서도 KS 인증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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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경기 가구인증센터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한국공업표준규격) 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가구인증센터는 도내 가구 기업들에 품질인증 시험을 지원, 친환경 가구 제품개발과 생산 활성화, 생산품의 경쟁력 확보 등을 돕고자 2015년 포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대진TP)에 문을 연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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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는 최근 경기 가구인증센터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한국공업표준규격) 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가구인증센터는 도내 가구 기업들에 품질인증 시험을 지원, 친환경 가구 제품개발과 생산 활성화, 생산품의 경쟁력 확보 등을 돕고자 2015년 포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대진TP)에 문을 연 기관이다.
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KS 인증시험 해당 품목은 가구 분야 학생용 책상 및 의자(KS G 2010), 수납 가구(KS G 2020), 사무용 책상 및 테이블(KS G 4203), 사무용의자(KS G 4215) 등이다.
KS 인증을 받은 가구 제품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관련법에 따라 검사 또는 형식승인 등이 면제되고, 중복시험으로 드는 시간과 기업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물품구매에 대한 우선구매 제도와 연계돼 있어 기업의 품질 향상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가구 기업은 가구인증센터와 시험·검사장비 사용 계약을 체결할 경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센터의 KS 인증시험 관련 장비를 활용해 장비구매와 관리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보통 기업이 KS 인증심사를 받으려면 업체 내에 KS 수준 이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관련 시험·검사 설비를 갖춰야하는데, 영세 기업은 이를 보유·관리하기가 힘들어 인증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앞으로 품질보증 확인을 통해 도내 가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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