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응환 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선임

이상철 기자 2021. 5.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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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오응환 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오응환 이사장은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태권도계에서 쌓아온 지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원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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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5.12/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오응환 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오응환 이사장은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경제신문 논설위원을 맡고 있다.

신임 오응환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태권도계에서 쌓아온 지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원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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