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복귀 시동, 22일 베오그라드오픈 출전 후 롤랑가로스 첫 승 도전

김홍주 2021. 5. 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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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니스의 에이스인 권순우(당진시청)가 투어에 복귀하는 일정이 나왔다.

권순우는 다음주 20일 세르비아로 건너가서 ATP 250시리즈인 베오그라드오픈(클레이)에 출전하여 클레이코트에 적응할 예정이다.

권순우는 롤랑가로스에서 2019년에는 예선 1회전, 지난해에는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여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올해 도쿄올림픽의 자동출전 컷오프 일자가 6월 14일인만큼 권순우로서는 베오그라드오픈과 롤랑가로스에서 최고의 성적을 남겨야만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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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니스의 에이스인 권순우(당진시청)가 투어에 복귀하는 일정이 나왔다.

지난달 BMW오픈을 앞두고 갑자기 어깨 통증을 느끼며 투어를 이탈하였던 권순우는 베이스캠프인 미국 플로리다로 건너가서 재활 및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권순우는 "현재 부상 부위가 많이 좋아져서 지난주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상태여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뵙기를 기대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권순우는 다음주 20일 세르비아로 건너가서 ATP 250시리즈인 베오그라드오픈(클레이)에 출전하여 클레이코트에 적응할 예정이다. 이후 시즌 2번째 그랜드슬램인 롤랑가로스에서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권순우는 롤랑가로스에서 2019년에는 예선 1회전, 지난해에는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여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올해 도쿄올림픽의 자동출전 컷오프 일자가 6월 14일인만큼 권순우로서는 베오그라드오픈과 롤랑가로스에서 최고의 성적을 남겨야만 희망이 있다.

이후 잔디시즌을 대비하여 6월 14일 개막하는 Cinch 챔피언십(ATP 500)에 출전 신청을 하였고, 28일 윔블던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홍주 기자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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