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해외 수출길 오른다

정정욱 기자 2021. 5. 12.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오른다.

수출 지역은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이고, 첫 수출 물량은 120만 병이다.

이번 수출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킨다는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테라 수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만큼, 3개 전략국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오른다.

수출 지역은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이고, 첫 수출 물량은 120만 병이다. 한국 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수출 요구가 많은 전략 국가에 판매할 방침이다. 이번 수출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만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위해 연간 한정된 물량만을 수출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테라 수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만큼, 3개 전략국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