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6회 쇼에게 1타점 2루타 내준 뒤 강판(6보)

[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광현이 6회 실점했고 강판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5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이날 야디어 몰리나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5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5회까지 무실점투를 펼쳤다.

김광현은 6회 선두타자 로렌조 케인에게 6구 승부 끝에 2루타를 허용했다. 김광현은 후속타자 타이런 테일러를 5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렸다.

김광현은 트래비스 쇼에게 7구 승부 끝에 원바운드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인정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그리고 책임주자를 2루에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광현은 5.1이닝 동안 88구를 던졌고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쇼가 득점할 경우 자책점은 늘어나게 된다.(자료사진=김광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