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토종 맥주 '테라' 美·싱가포르·홍콩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테라가 처음으로 수출된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올해로 출시 3년차를 맞은 테라를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전략 국가 3개국에 출시해, 해외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출시 요구가 높았던 현지 교민시장에 우선 공급한 다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테라가 처음으로 수출된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올해로 출시 3년차를 맞은 테라를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초도 물량은 120만병(330ml 기준)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전략 국가 3개국에 출시해, 해외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위해 수출 물량은 연 단위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달 중 홍콩을 시작으로 다음달 미국과 싱가포르 현지 판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출시 요구가 높았던 현지 교민시장에 우선 공급한 다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출시된 테라의 누적판매는 16억5000만병을 넘어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T⋅MRI는 중국에 밀렸다, K-의료기기 글로벌 성공 방정식은?
- [비즈톡톡] 알리바바·텐센트가 투자한 中 AI 스타트업 ‘문샷 AI’… 1년 만에 기업가치 4조 돌파
- 아마존에 뜬 K토너·패드… 수출 효자로 떠오른 中企 화장품
- [르포] “제2의 7광구 찾는다” 탐해 3호, 자원 빈국 탈출 꿈 싣고 출정
- 1위 볼보, 뒤쫓는 스카니아… 수입 상용차 시장도 치열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① 시노펙스, 수입 의존하던 혈액투석기 국산화 성공
- 美 배우 목숨까지 앗아간 촉매 변환기가 뭐길래…최근 도난 급증
- [사이버보안人]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들고 세계로… 블록체인 기반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