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전전 예매 오픈.. 관람객 편의 향상 도모

김천, 대전전 예매 오픈.. 관람객 편의 향상 도모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1956년생 까지)는 일반석을 전화 예매 혹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전화 예매의 경우 온라인 예매와 동일하게 예매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되며 현장 구매의 경우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김천은 지난 1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4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R 대전 하나시티즌전 예매를 시작했다.

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경기 당일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예매 가능 좌석은 테이블석(T구역)을 포함한 가변석(W/N구역), 일반석(A/B/I구역)이다. 원정 팬 입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가능하다.

테이블석(T구역)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초등학생까지) 8,000원이며 테이블석을 제외한 가변석(W/N구역)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이외 일반석(A/B/I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 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할인, 축덕카드(신용) 5천원, 축덕카드(체크)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군인·국가유공자·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1956년생 까지), 장애인·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을 제외한 무료 입장 대상자는 일반석만 예매 가능하다. 군인·국가유공자·미취학 아동의 경우 반드시 온라인 예매를 마쳐야하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권을 발권 받아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와 장애인의 경우 티켓링크를 통한 전화 예매(1588-7890) 혹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전화 예매 시 예매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되며 현장 구매의 경우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