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3년 만에 돌아온다..1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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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년 만에 돌아온다.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1월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도쿄에서 1000석 이상 대극장에 국내 창작 뮤지컬이 공연된 것은 '프랑켄슈타인'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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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년 만에 돌아온다.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1월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관객들과 만난 이후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을 올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이 원작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일본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도쿄 닛세이극장에서 공연했다. 도쿄에서 1000석 이상 대극장에 국내 창작 뮤지컬이 공연된 것은 '프랑켄슈타인'이 처음이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왕용범 연출과 음악감독 이성준이 함께한다. 클래식을 바탕으로 록, 왈츠, 팝, 펑크, 레게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웅장하고 강렬한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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