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백신 맞으러 갈 때 우버·리프트 공짜

안희정 기자 2021. 5. 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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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버와 리프트가 백신을 접종하러 가는 가입자들을 위해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백신을 접종하러 가는 모든 사람들이 우버와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버와 리프트 측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 장소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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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까지 백신 접종 확대 일환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버와 리프트가 백신을 접종하러 가는 가입자들을 위해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백신을 접종하러 가는 모든 사람들이 우버와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독립 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성인 70%가 최소한 한 번의 백신 접종이라도 완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조치 중 하나이다.

(사진=씨넷)

우버와 리프트 측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 장소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크리스피 크림은 백신 접종 완료 카드 소지자에게 매일 무료 도넛을 제공하고, 일부 뉴저지 양조장에서는 무료 맥주를 제공하면서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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