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빼고 손흥민 택한 캐러거, SON 빼고 래시포드 넣은 네빌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5. 12.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게리 네빌과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캐러거는 최전방 공격수 3명에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손흥민을 뽑았다.

반면 네빌은 포든과 케인은 뽑았지만 손흥민 대신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정했다.

네빌은 "손흥민이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팀 기여 측면에서 래시포드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게리 네빌과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네빌과 캐러거는 11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2020-2021시즌 EPL을 결산했다.

둘은 EPL 올해의 팀 공격수 중 1명에서 의견이 엇갈렸다.

캐러거는 최전방 공격수 3명에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손흥민을 뽑았다. 리버풀 출신이지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빼고 손흥민을 넣은 것.

캐러거는 "살라가 손흥민보다 골은 많지만 손흥민은 도움까지 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케인과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두 선수는 수비에서도 헌신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네빌은 포든과 케인은 뽑았지만 손흥민 대신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정했다. 네빌은 "손흥민이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팀 기여 측면에서 래시포드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