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달고 질주..1분기 영업익 805% '껑충'

장우진 2021. 5.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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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올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억8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억5300만원) 대비 805.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469억원으로 21.7%, 당기순이익은 14억6200만원으로 501.2% 각각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이다.

팅크웨어는 국내 통신형 블랙박스 판매 호조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판관비 효율화에 따라 이익부분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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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팅크웨어는 올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억8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억5300만원) 대비 805.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469억원으로 21.7%, 당기순이익은 14억6200만원으로 501.2% 각각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이다.

팅크웨어는 국내 통신형 블랙박스 판매 호조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판관비 효율화에 따라 이익부분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의 경우 신규 공급처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최근 국내 1위 대리운전 콜 중개사인 바나플을 비롯, NHN, 포티투닷(42dot), 티머니온다택시, 마카롱택시 등 모빌리티 기업에 지도 데이터를 공급하며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웃도어 맵 서비스 '트랭글' 운영사인 비글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운동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비대면 운동대회 시장 수요를 선점해 나가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통신형 블랙박스 제품인 '아이나비 QXD5000'의 판매 호조가 국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수출은 현지 통신사와 연계한 통신형 서비스 및 완성차향 블랙박스의 신규 공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정구역기반 승합차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며 "택시 및 셔틀 등에 탑재되는 차량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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