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호날두와 뛰고 싶다 "메시-음바페와 뛰어봤으니"

조용운 2021. 5. 12.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의 러브콜인가.

네이마르는 최근 PSG와 계약을 4년 더 연장했다.

네이마르는 PSG에 남는 대신 천문학적인 연봉을 손에 쥘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바람일 수 있지만 호날두의 거취를 살피면 PSG행이 완전히 허무맹랑한 건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의 러브콜인가. 네이마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뛰고 싶은 의사를 피력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PSG와 계약을 4년 더 연장했다. FC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2025년까지 PSG에서 뛰기로 했다.

네이마르는 PSG에 남는 대신 천문학적인 연봉을 손에 쥘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세후 2600만 파운드(약 411억원)의 연봉을 챙기면서 4년간 총액 1억400만 파운드(약 1644억원)를 받게 됐다.

네이마르의 마음을 돌린 건 돈만이 아니다. 아직 PSG서 이루지 못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스타플레이어 영입도 약속받았다. 현재 PSG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처럼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많은 자원에 관심을 보인다.

네이마르도 이들을 원하는 가운데 또 한 명의 슈퍼스타를 입에 올렸다. 그는 최근 'GQ'와 가진 인터뷰에서 함께 뛰어보고 싶은 선수로 호날두를 택하며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는 뛰어봤다. 호날두와 함께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단순한 바람일 수 있지만 호날두의 거취를 살피면 PSG행이 완전히 허무맹랑한 건 아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 이적을 요청할 계획이다. 호날두의 연봉을 감당할 클럽은 PSG 외에 떠오르지 않는 게 사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