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전 꿈 수포로..맨시티, 2년 만에 EPL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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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전 우승의 '실낱 희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대 2로 역전패하면서,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선두 맨시티를 꺾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18~1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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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전 우승의 '실낱 희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대 2로 역전패하면서,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선두 맨시티를 꺾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18~1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리그컵에서 토트넘을 꺾고 올해 첫 트로피를 챙긴 맨시티는, 오는 30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로 시즌 3관왕 '트레블'에 도전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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