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맞으면 5인 집합금지 제외 검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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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으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 수칙을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규정에서 제외해주거나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에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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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으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 수칙을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규정에서 제외해주거나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에고했다.
전해철 장관은 "자가격리하면 당사자들은 생계위협을 받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엄청 큰 피해를 입는다"면서 "정부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를 하면 생업에 종사하거나 해외여행을 할 때 백신 접종의 효과와 혜택을 국민이 상당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장관은 이러한 방안은 전문가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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