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35명.. 수도권 424명

김진주 2021. 5.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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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613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이 중 120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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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중인 인도에서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우리 교민들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격리시설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369만8,657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2만7,08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67만1,573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만678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613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20명)‧경기(184명)‧인천(20명) 등 수도권에서만 424명이 발생했다. 이 중 120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울산 31명, 광주와 전북 각 22명, 전남 17명, 강원 16명, 경남 15명, 제주 13명, 충북 12명, 부산과 충남 각 10명, 대전 8명, 경북 7명, 대구 5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으로, 이 중 11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13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656명이 증가해 누적 11만9,37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88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167명이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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