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투 갈수록 격렬해져

김상도 2021. 5.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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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병대와 이스라엘군 사이의 전투가 점점 더 격렬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12일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는 10일 밤 로켓포탄 3백 발 이상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해 이스라엘인 2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 지구의 150곳에 공습을 감행해 팔레스타인인 2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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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민병대 로켓포탄 3백발 이상 발사, 이스라엘인 2명·팔레스타인 26명 사망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병대와 이스라엘군 사이의 전투가 점점 더 격렬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12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병대와 이스라엘군 사이의 전투가 점점 더 격렬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BBC]

팔레스타인 민병대는 10일 밤 로켓포탄 3백 발 이상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해 이스라엘인 2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 지구의 150곳에 공습을 감행해 팔레스타인인 26명이 사망했다.

국제 사회는 양측이 예루살렘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전투를 끝내라고 촉구했다.

가자 지구를 통제하고 있는 하마스 민병대는 예루살렘에 있는 알 사크사 회교사원을 이스라엘의 공격과 테러리즘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 아크사 사원은 회교도와 유대교 모두에 신성한 곳인데, 10일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인이 충돌하면서 수백 명이 부상하는 사태로 번졌다.

지난 며칠 동안 벌어진 전투는 지난 2017년 이래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고 BBC는 보도했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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