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34억..전년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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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12일 2021년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714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PC 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42억 원으로, 지난 1월 출시한 '스컬'이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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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12일 2021년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714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감소, 60% 성장한 수치다.
PC 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42억 원으로, 지난 1월 출시한 ‘스컬’이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스컬’은 PC게임에 이어 올 여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비롯한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등의 콘솔로도 올 여름 출시된다. 이 게임은 지난 달 ‘닌텐도 인디 월드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스컬’ 외에도 ‘메탈유닛’, ‘사망여각’, ‘댄디 에이스’ 등을 스팀 플랫폼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만큼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 나갔으나, 일부 모바일 게임들의 자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인 36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부터 지난 2월 인수한 스티키핸즈의 성과가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네오위즈는 올 여름 주요 신작인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을 선보이며 PC MMO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최근 PC게임 ‘산나비’, ‘언소울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라인업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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