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매출 714억원..전년比 8% 증가

김근욱 기자 2021. 5.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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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60% 성장했다.

네오위즈는 지난 1월 출시한 '스컬'이 흥행에 성공하며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42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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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로고 (네오위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네오위즈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60% 성장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 12% 늘었다.

네오위즈는 지난 1월 출시한 '스컬'이 흥행에 성공하며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42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컬은 PC게임에 이어 올해 여름 콘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메탈유닛' '사망여각' '댄디 에이스' 등의 게임이 순차적으로 콘솔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부분은 웹보드 게임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 나갔으나, 일부 모바일 게임들의 자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인 3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여름 주요 신작인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을 선보이며 PC MMO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또 최근 PC게임 '산나비' '언소울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라인업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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