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 대형 트랙터 '에스-웨이' 25일 출시

2021. 5.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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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460마력, 510마력, 570마력 등 총 세 가지 트림 이베코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트랙터 '이베코 에스-웨이'를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둔 이베코 에스-웨이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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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460마력, 510마력, 570마력 등 총 세 가지 트림

 이베코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트랙터 '이베코 에스-웨이'를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베코는 2017년부터 약 4년에 걸쳐 트랙터와 덤프, 카고를 아우르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을 정비하고, 제품 라인업을 'WAY(웨이)'로 명명했다. '웨이'는 1975년 설립 이후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공해 온 이베코가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장거리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온로드 대형 트랙터 '스트랄리스(Stralis)'는 '에스-웨이'로, 건설용 덤프트럭 '트래커(Trakker)'는 '티-웨이'로 이름을 변경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만족하는 '엑스-웨이'를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하며 탄탄한 대형 상용차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둔 이베코 에스-웨이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차종이다. 3년간 10만 시간의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400만㎞에 달하는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높인 트랙터 제품이다.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그릴과 유선형의 캡은 차의 전반적인 저항력을 감소시켜 이전 대비 약 4%에 달하는 연비 개선 효과를 낸다. 운전자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실내공간은 엔진터널을 낮게 설계해 2.15m의 높이를 갖춘 넉넉한 실내를 구현했다. 고해상도 컬러 계기판과 에어 서스펜션 시트,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 멀티태스킹과 편안함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하는 요소들을 대거 적용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첨단 운전자 안전지원 시스템을 탑재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에스-웨이는 운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능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지난해 11월 독일국제포럼디자인 이 주관한 '2020 iF디자인상' 수송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에스-웨이는 최고 460마력, 510마력, 570마력 등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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