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이름으로' 이세은 "6년만 스크린 복귀, 설레면서도 긴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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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돌아왔다.
5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세은은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먼저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안성기 선배님, 박근형 선배님, 윤유선 선배님 등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큰 영광이다"라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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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세은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돌아왔다.
5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극중 이세은은 채근이 복수를 결심하게 하는 중심 인물인 아들과의 진실과 채근이 숨겨온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세미’ 역을 맡았다.
그동안 드라마 ‘야인시대, ‘근초고왕’, 영화 ‘분신사바’, ‘그해 여름’ 등 장르를 불문하는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온 이세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져온 이세은의 연기 내공이 극의 진정성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세은은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먼저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안성기 선배님, 박근형 선배님, 윤유선 선배님 등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큰 영광이다”라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6년 만의 복귀라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가끔 예능에 출연하곤 했지만 좋은 작품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떨린다. 기다림 끝에 개봉을 하게 된 영화인 만큼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가 관객 여러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애틋한 개봉 소감을 전했다.(사진=이엘라이즈)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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