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매출 760억'.."'미르4' 흥행 주효"

임영택 2021. 5. 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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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275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1분기 매출 101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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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275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46.7%, 영업이익이 755%, 당기순이익이 204.1%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63.1%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출시한 ‘미르4’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바탕으로 1분기에 총 매출 456억원을 올리는 등 전반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라며 “대만,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선스 사업도 지속적인 확장에 나선다. 지난 4월 중국 롱화그룹과 ‘미르의 전설2’ 현지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중국 전역에서 ‘미르의 전설2’ PC클라이언트 서비스와 사설 서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1분기는 지난해 약속 드린 대로 위메이드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리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위메이드가 진행중인 미래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회사로 진화해 변화의 흐름을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1분기 매출 101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13년 이후 약 8년만에 분기 첫 흑자전환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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