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4일 與지도부 초청 간담회..'임·노·박' 강행여부·해법 찾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주요 국정현안을 논의한다.
최대 현안인 임혜숙, 노형욱, 박준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해법도 매듭 지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임혜숙, 노형욱, 박준영 3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마감 시한 당일 새 지도부와 향후 정국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새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며 당청간 소통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주요 국정현안을 논의한다. 최대 현안인 임혜숙, 노형욱, 박준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해법도 매듭 지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정으로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임혜숙, 노형욱, 박준영 3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마감 시한 당일 새 지도부와 향후 정국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 국회에서 이날까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은 다음날인 15일부터 3명의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통과되지 않고 남게 돼 향후 정국을 둘러싼 여권의 부담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4일에도 송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했다. 다만 민주당 새 지도부를 모두 불러 간담회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꾸려진 후 신임 지도부와 상견례 성격인 셈이다.
통상 문 대통령은 당 지도부와 오찬 또는 만찬을 주로 했다. 이번에도 당초 오찬 일정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방역 수칙 논란 등을 고려해 간담회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새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며 당청간 소통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재섭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 게이츠 `충격 사생활`…"그는 호색한, 수영장 누드파티 즐겼다"
- 코로나에 특효약? 소똥 바르는 인도인…의사들 "질병 옮겨" 경고
- 빌 게이츠는 어디에? 장녀가 올린 가족사진의 비밀
- 고객 휴대폰 자료 옮겨달라 했더니…성관계 영상 몰래 빼낸 대리점주
- "게이츠 부부 이혼, 30대 중국인 통역사 때문" 루머 확산
- 5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 체감경기 `싸늘`
- [단독] LG투자 로보티즈 "공원 피크닉 후 쓰레기, 로봇 부르세요"
- `껄껄` 하다보니 100배 폭등…비트코인 성장사
- `대환 수혜` 인뱅 3사… 지방은행까지 위협
- 신축만 오른다… 은평·서대문 구축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