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MSCI 지수 편입.."1300억원 유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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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글로벌 펀드들이 추종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됐다.
HMM 하이브 SKC 등도 MSCI 지수에 들어왔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MSCI가 설정한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을 운용하고 있다.
지수 편입은 관련 글로벌 펀드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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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글로벌 펀드들이 추종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됐다. HMM 하이브 SKC 등도 MSCI 지수에 들어왔다.
MSCI는 11일(현지시간) 2021년 반기 정기 변경에서 한국 상장주식 4종목을 새로 편입하고, 현대해상 한화 GS리테일 삼성카드 롯데지주 한국가스공사 오뚜기 등 7종목을 뺐다고 밝혔다. 변경된 지수는 오는 28일부터 적용된다.
MSCI는 주식 관련 지수 제공업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MSCI가 설정한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을 운용하고 있다. MSCI 지수는 선진국시장지수(ACWI)와 신흥시장지수(EM) 등이 있고, 한국 증시는 신흥국지수에 포함됐다. 지수 편입은 관련 글로벌 펀드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이어지게 된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상 편입금액은 HMM 4700억원, SKC 1600억원, 하이브 1300억원, 녹십자 1300억원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예상 편입금액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SKC 3.6일, 녹십자 1.7일, 하이브 1.3일, HMM 1.2일 규모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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