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 백신 맞은 양키스 코치, 코로나19 확진

서장원 기자 2021. 5. 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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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은 뉴욕 양키스 필 네빈 코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키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를 앞두고 네빈 코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네빈 코치는 즉각 선수단에서 격리됐고, 양키스는 네빈 코치와 접촉한 사람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3개월이 흐르고 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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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필 네빈(오른쪽)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백신을 맞은 뉴욕 양키스 필 네빈 코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키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를 앞두고 네빈 코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네빈 코치는 즉각 선수단에서 격리됐고, 양키스는 네빈 코치와 접촉한 사람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네빈 코치는 백신 접종자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때 존슨앤존스사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3개월이 흐르고 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선수들 중엔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이번 일을 계기로 완화됐던 일부 방역 지침이 다시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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