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격화에 자제 촉구

이현정 기자 입력 2021. 5. 12.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예루살렘 등에 대한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비난한다"며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지지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를 밝히며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과 관련해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예루살렘 등에 대한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비난한다"며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지지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전 세계 신앙인에게 매우 중요한 도시인 예루살렘은 '공존의 장소'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를 밝히며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동예루살렘의 이슬람 3대 성지 알아크사 사원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경찰의 충돌 이후 지금까지 최소 31명이 숨졌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