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7도·광주 29도 서쪽 초여름 더위..남해안 강풍

조은아 2021. 5. 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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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은 강풍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달력은 아직 5월에 머물러 있지만, 계절의 시계는 더욱더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더웠던 어제보다 오늘은 더 높은 기온을 보일텐데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서울 낮 최고 기온 25.7도로,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27도까지 오르면서 더 덥겠습니다.

더위 대비 잘 해주셔야겠는데요.

반면 선선한 동풍이 닿는 동쪽지역은 기온 오름세가 더디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로 들어서면서, 전국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내려 놓으셔도 좋겠는데요.

다만, 제주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점심시간 무렵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내리는 비의 양은 5mm 미만이 예상되는데요.

강수로 인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만큼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또,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습니다.

오후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로는 순간풍속이 시속 60km에 달하는 돌풍이 불겠고요.

그 밖 내륙지역도 평소보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주말까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내일 오후에는 강원 산지에, 주말과 휴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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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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