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코로나 수칙 어긴 스태프에 욕설, 할 말을 했을 뿐"

강민경 기자 2021. 5. 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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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중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스태프들을 향해 화를 냈던 일에 대해 할 말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촬영 중이던 톰 크루즈가 스태프를 향해 욕설한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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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톰 크루즈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중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스태프들을 향해 화를 냈던 일에 대해 할 말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촬영 중이던 톰 크루즈가 스태프를 향해 욕설한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공개된 음성 파일에 따르면 그는 촬영 현장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프로토콜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긴 스태프에게 주의를 줬다.

당시 톰 크루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긴 스태프에게 "우리는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XXX야. 사과할 필요는 없다. 셧다운으로 자신의 집을 잃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사과해라. 한 번 더 어기면 당장 해고할 것"이라며 "스태프들 중 한 명이라도 그러면 끝이다.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최근 영국 매거진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공개된 말 그대로였다. 나는 할 말을 했다"며 당시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시점에는 많은 위험이 있었다. 모든 스태프에게 한 말은 아니었고, 대부분의 스태프들은 집으로 돌려 보내고 일부 스태프에게 했던 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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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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