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부진' 쓰쓰고 방출..최지만 콜업 속도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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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터널에서 허우적대던 탬파베이 레이스 일본인 선수 쓰쓰고 요시토모가 결국 방출됐다.
26경기에서 타율 0.167 5타점에 그쳤고, 인내심을 잃은 탬파베이는 쓰쓰고의 방출을 결정했다.
쓰쓰고가 떠나면서 빈 자리를 메울 대안은 최지만이 유력하다.
쓰쓰고 방출로 최지만의 메이저리그 콜업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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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진의 터널에서 허우적대던 탬파베이 레이스 일본인 선수 쓰쓰고 요시토모가 결국 방출됐다. 최지만의 복귀 시점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탬파베이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쓰쓰고를 양도지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쓰쓰고는 자신을 영입하는 팀이 없으면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되거나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한다.
일본프로야구에서 거포로 활약했던 쓰쓰고는 지난 2019년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탬파베이와 2년 1200만달러(약 134억원)에 계약하고 빅리그에 진출했다. 최지만과 치열한 포지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쓰쓰고는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단축시즌(60경기)로 진행된 지난해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7 8홈런 24타점으로 부진했다.
올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26경기에서 타율 0.167 5타점에 그쳤고, 인내심을 잃은 탬파베이는 쓰쓰고의 방출을 결정했다.
쓰쓰고가 떠나면서 빈 자리를 메울 대안은 최지만이 유력하다. 올시즌 무릎 수술로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던 최지만은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에서 경기에 나서며 타격감을 조율하고 있다.
쓰쓰고 방출로 최지만의 메이저리그 콜업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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