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노런 투수 지머먼 은퇴.."꿈 이루게 도와준 구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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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노런을 작성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우완 투수 조던 지머먼(37·밀워키 브루어스)이 은퇴한다.
그는 12일(한국시간) 직접 은퇴를 발표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워싱턴 내셔널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밀워키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워싱턴에서 MLB 무대를 밟은 지머먼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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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우완 투수 조던 지머먼(37·밀워키 브루어스)이 은퇴한다.
그는 12일(한국시간) 직접 은퇴를 발표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워싱턴 내셔널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밀워키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워싱턴에서 MLB 무대를 밟은 지머먼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전성기를 누렸다.
2013년엔 19승 9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다승왕을 차지했다.
그는 올스타전에 두 차례 선발됐고, 2014년 9월엔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지머먼은 2019년부터 급격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 시즌엔 2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95승 91패 평균자책점 4.07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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