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 27도 초여름 처럼 더워요[출근길날씨]

서울 등 수도권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어제(1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사진=서동일 기자

오늘 12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은 오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처럼 덥겠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서울과 인천, 수원의 기온은 각각 17도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17∼29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7도, 인천은 24도, 수원은 26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탓이다.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어제(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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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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