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내 친구 선호가 무슨 잘못이 있길래.."
김세정 입력 2021. 5. 12. 07:00 수정 2021. 5. 12. 15:47
지난달 22일 평택항 부두에서 화물 컨테이너 적재 작업을 하다가 숨진 23살 대학생 이선호 씨.
사망한지 20일이 지났지만, 고 이선호씨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친구들은 사고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가려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구의역 故 김군, 태안화력발전 故 김용균, 평택항 故 이선호…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먹먹해지는 꽃다운 젊음의 죽음을 왜 우리는 막아내지 못하고 있는가"(5월6일, 故 이선호 씨 산재사망사고 대책위 기자회견中)
구성: 김수정, 영상편집: 이동주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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