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주면 빚 갚아준다"..중고차 대출사기 주의보

한국인 2021. 5. 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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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중고차를 매개로 한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중고차 명의를 빌려주면 렌트카 사업으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고 이익도 나눠주겠다고 속여 대출계약을 맺게 한 뒤 대출금과 차량을 가로채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 중고차 수출사업 이익을 주겠다는 유혹에 고가의 외제차를 대출로 샀다 사기범이 도주하고 거액의 빚을 지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대출이 급한 저신용자나 사회 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이런 금융사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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