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송중기 "김영웅 형이 전화 연결 부탁, 삭제된 메시지 보고 엄청 웃어" [텔리뷰]

이소연 기자 입력 2021. 5.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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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비디오 스타'에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영웅, 양정원, 김세희, 최원희, 하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빈센조'에 함께 출연한 김영웅 인맥으로 전화 연결에 응했다.

송중기는 "형이 저한테 전화 연결 부탁할 때부터 너무 웃겼다. 형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까 싶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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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 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비디오 스타'에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영웅, 양정원, 김세희, 최원희, 하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빈센조'에 함께 출연한 김영웅 인맥으로 전화 연결에 응했다.

송중기는 MC들에게 "녹화 시작한 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으며 30분이라는 말에 "더 말씀 나눠보시면 저 아니어도 분량 충분히 나올 분이다. 너무 매력이 많은 형이다. 영웅이 형이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편하게만 대해주시면 굉장히 재밌는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 저희는 '빈센조' 멤버들끼리 '비스'를 다같이 볼 것 같다"고 말했다.

MC들은 "녹화 몇 시간은 해야 하냐"고 짓궂게 물었고, 송중기는 "녹화 7시간은 해야 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중기는 "형이 저한테 전화 연결 부탁할 때부터 너무 웃겼다. 형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까 싶더라"고 털어놨다.

김영웅은 "사실 메시지를 보냈다가 삭제를 했는데 희한하게 4개 중 하나만 삭제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삭제된 메시지를 보고 엄청 웃었다"고 말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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