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초여름 더위, 서울 27도..동쪽 서늘
달력은 아직 5월인데 벌써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아침 기온 서울은 17도로 어제보다 8도나 높게 시작하며 포근합니다.
이어 한낮에는 27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어제처럼 가벼운 옷차림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동풍이 강해지며 서쪽 지방은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7도, 광주 29도로 어제보다 1~7도가량 높겠고요,
다만 포항 19도, 속초 18도 등으로 동쪽 지방은 서늘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이번 더위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며 차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볕에 장시간 그대로 노출 시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정도니까요,
항상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새벽 3시 40분쯤 친구가 손정민 깨우고 있었다" 공통 진술 확보
- [단독] 민주당 "제2의 평택항 사고 막자"...당내 산재특위 설치 추진
- 만능키로 트랙터 억대 절도...외국인 2명 구속
- 故 이선호 씨 덮친 영상...안전관리자는 없었다
- 정인이 양모 편지..."이민 갈지 몰라 친딸 영어교육"
- '세기의 이혼' 뒤에도 남은 분쟁...'30억' 위자료에 건물 퇴거까지
- "아파트 2층 크기에 악취까지"...전국서 신고 폭주
-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대북전단 살포되면 재개"
-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풍선 살포 5일 만